메뉴 원가·판매가 계산기 사장님용
재료비와 목표 원가율로 매장 판매가를 정하고, 배달앱 수수료를 빼고도 같은 돈이 남는 배달 판매가를 함께 계산합니다.
1인분 재료비 3,500원, 목표 원가율 35%면 매장 판매가는 10,000원입니다. 배민·쿠팡이츠 상위 구간(중개 7.8%, 결제 3%, 가게 부담 배달비 3,400원)과 포장비 500원을 반영하면 배달앱 판매가는 16,200원이어야 매장에서 판 것과 같은 돈이 남습니다.
배달앱 구간별 적정 배달 판매가 (재료비 3,500원, 원가율 35%)
| 배민·쿠팡이츠 구간 | 앱 수수료+배달비 | 배달 판매가 | 배달 원가율 |
|---|---|---|---|
| 상위 35% (중개 7.8%, 배달비 3,400원) | 5,665원 | 16,200원 | 21.6% |
| 35~50% (중개 6.8%, 배달비 3,100원) | 5,092원 | 15,600원 | 22.4% |
| 하위 20% (중개 2%, 배달비 2,900원) | 3,988원 | 14,500원 | 24.1% |
판매가는 이렇게 정합니다
매장 판매가 = 1인분 재료비 ÷ 목표 원가율 (올림 단위로 올림)
배달 판매가 = (매장 판매가 + 포장비 + 가게 부담 배달비 × 1.1) ÷ (1 − (중개수수료 + 결제수수료) × 1.1)
메뉴 가격을 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원가율입니다. 원가율은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재료비 3,500원짜리 메뉴를 1만 원에 팔면 원가율이 35%입니다. 나머지 65%로 인건비, 임대료, 카드수수료, 부가세, 그리고 사장님 이익까지 해결해야 하므로 원가율을 너무 높게 잡으면 팔수록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가율이 지나치게 낮으면 양이나 품질 때문에 손님이 떠나기 쉽습니다.
배달은 계산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배민·쿠팡이츠는 2025년 상생안에 따라 매출 구간별로 중개수수료 2.0~7.8%와 결제수수료 3%를 받고, 가게가 배달비 일부(2,900~3,400원)를 냅니다. 이 비용에는 모두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그래서 매장가 1만 원 메뉴를 배달앱에서도 1만 원에 팔면, 상위 구간 기준 수수료와 배달비로 약 4,928원이 빠지고 포장비까지 내면 재료비를 빼기 전에 이미 절반 가까이 사라집니다. 계산기는 이 비용을 다 빼고도 매장에서 판 것과 같은 금액이 남는 배달 가격을 거꾸로 계산합니다.
배달 판매가가 너무 높게 나오면 세 가지를 조정해 보세요. 최소주문금액을 올려 주문 1건의 금액을 키우면 배달비 비중이 줄고, 손님 부담 배달비를 늘리면 가게 부담 배달비가 줄어듭니다. 세트 메뉴로 객단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한 가격으로 실제로 한 건에 얼마가 남는지는 배달앱 실마진 계산기에서, 카드 결제 비용은 카드수수료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쓰는 계산기
- 배달앱 실마진 계산기배민·쿠팡이츠·요기요 수수료와 배달비를 빼고 남는 돈
- 알바 인건비 계산기 (사장님용)주휴수당과 사업주 4대보험까지 더한 월 인건비 총액
- 부가세 예상 계산기일반·간이과세자 부가세 납부 예상액, 카드 공제·의제매입 반영
- 카드수수료 계산기연 매출 구간별 우대수수료율로 월·연 카드수수료
- 노쇼 손실 계산기예약 노쇼로 새는 월 손실과 예약금 효과
자주 묻는 질문
적정 원가율은 몇 %인가요?
업종마다 다르지만 음식점은 재료비 원가율 30~35%를 많이 기준으로 씁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노쇼 위약금 기준을 정할 때 외식업 원가율을 약 30%로 봤습니다. 고기·회처럼 재료가 비싼 업종은 40% 안팎, 커피·음료는 20~30%가 흔합니다. 인건비와 임대료가 높은 상권일수록 원가율을 낮게 잡아야 남습니다.
판매가에 부가세가 들어가나요?
메뉴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이어야 합니다. 이 계산기의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가격이고, 원가율도 그 가격 대비로 계산합니다. 부가세를 뺀 가격 기준으로 원가율을 보려면 판매가를 1.1로 나눠 다시 계산하세요. 부가세 납부액은 부가세 예상 계산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달앱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매장과 배달 가격이 다르면 메뉴판이나 앱에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비를 고려해 배달 가격을 따로 정하는 이중가격제를 쓰는 매장이 늘었고, 일부 프랜차이즈도 공식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배달 판매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배달앱 판매가에서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가게 부담 배달비(모두 부가세 10% 추가)와 포장비를 빼고도 매장 판매가만큼 남도록 거꾸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배달로 팔아도 한 그릇에 남는 돈이 매장과 같아집니다. 가게 부담 배달비를 줄이면 배달 판매가도 내려갑니다.
재료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1인분에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씩 적고, 구매 단가를 사용량으로 나눠 더합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1kg 15,000원에서 150g을 쓰면 2,250원입니다. 손질하면서 버리는 부분(로스)과 양념, 소스, 밥, 반찬도 넣어야 실제 원가에 가깝습니다.
출처
- 배달의민족 사장님광장: 배민1플러스 차등 수수료·배달비 (2025년 상생안)
- 쿠팡이츠 스토어: 수수료 안내 (2025년 상생안)
-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외식업 원가율 약 30% 고려, 2025.12)
- 국가법령정보센터: 부가가치세법 (판매가 부가세 포함 표시)